AC 밀란 스쿼드 추천 골키퍼진 수비진 미드필더진 공격진 뎁스

AC 밀란의 스쿼드를 추천할 때는 한 명의 스타 선수보다 포지션별 뎁스가 얼마나 탄탄한지를 먼저 봐야 해요. 감독 경질과 대규모 이적시장 변화를 겪은 지금, 포지션별로 어떤 자원이 남아 있고 어디가 비어 있는지 정리해봤어요.

골키퍼진 구성

밀란의 주전 골키퍼는 마이크 마냥이에요. 백업으로는 피에트로 테라치아노, 로렌초 토리아니, 유망주 마테오 피타렐라가 있고, 여기에 바스케스가 새로 영입되면서 마냥 부상 공백에 대비한 뎁스가 한층 두꺼워졌어요.

테라치아노는 경험 많은 서른여섯 살 베테랑으로 컵대회나 로테이션 상황에서 주로 기용되는 자원이에요. 토리아니는 스물한 살로 향후 주전 경쟁을 노려볼 나이대이고, 피타렐라는 아직 열일곱 살의 유스 출신 유망주라 당장 1군 출전보다는 장기적으로 지켜볼 자원이에요.

수비진 구성

수비진에는 자카리 아테카메, 다비데 바르테사기, 코니 더빈터르,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데이비드 오도구,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 피카요 토모리가 포진해 있어요. 토모리는 하이브리드 쓰리백에서 오른쪽 스토퍼와 오른쪽 풀백을 오가며 소화하는 멀티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다만 감독진 교체 전부터 가장 취약한 포지션으로 꼽힌 곳이 왼쪽 풀백이에요. 하이브리드 전술에서 왼쪽 폭을 전담할 확실한 자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 나왔고,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보강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어요.

미드필더진 구성

중원은 이번 시즌 가장 크게 물갈이된 라인이에요. 토리노에서 온 젊은 레지스타 사무엘레 리치, 레알 마드리드 출신 루카 모드리치, 클뤼프 브뤼헤 리그 MVP 출신 아르돈 야샤리, 분데스리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크리스토퍼 은쿤쿠, 그리고 프랑스 대표팀 출신 아드리앙 라비오가 새로 가세했어요.

  • 루카 모드리치 — 단기적인 경기 조율 능력을 즉시 보강해줄 베테랑이에요.
  • 아르돈 야샤리 —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을 맡아요.
  • 사무엘레 리치, 유수프 포파나 — 모드리치 이후를 대비할 젊은 자원들이에요.

다만 세리에 A 최고 미드필더로 꼽히던 티자니 레인더르스가 약 5,500만 유로에 팔리면서, 장기적으로 쓸 수 있는 확실한 플레이메이커 한 명을 더 영입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남아 있어요.

공격진 구성

공격진에는 니클라스 퓔크루그가 새로 합류했고, 하파엘 레앙과 크리스천 풀리시치가 기존 자원으로 남아 있어요. 다만 레앙은 시즌 종료 후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며 이적 의사를 밝힌 상태라 여름 시장에서 변동 가능성이 큰 포지션이에요.

풀리시치는 여전히 공격 전개의 핵심으로 꼽히지만 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구조라는 지적이 있고, 퓔크루그는 확실한 득점원 역할을 기대받고 있어요. 백업으로 쓸 수 있는 두 자릿수 득점 스트라이커 영입이 여전히 우선순위로 남아 있어요.

스쿼드 전체 밸런스 평가

포지션별로 보면 중원은 확실히 두꺼워졌고 골키퍼진도 안정적인 편이에요. 반면 왼쪽 풀백과 확실한 주전급 스트라이커는 여전히 보강이 필요한 구멍으로 남아 있어요.

감독진이 교체된 만큼 새 사령탑이 어떤 포메이션을 들고 오느냐에 따라 기존 자원의 활용법도 달라질 수 있어요. 스쿼드를 추천할 때는 여름 이적시장 마감 시점까지의 변화를 함께 지켜보는 게 정확한 판단에 도움이 돼요.